[뉴스라이더] 초유의 추가수당 부족 사태...일선 경찰들의 입장은? / YTN

2023-11-30 306

■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민관기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위원장
■ 구성 : 최혜정 작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초과근무를 최소화하라.경찰청에서 시도경찰청, 부속기관에 지침을 내려보낸 이후로, 현장에선 반발 이 크게 일고 있습니다.어제는 일선 경찰들이 모여긴급회의를 열었는데요.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는지,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민관기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위원장 연결돼 있습니다. 나와계시죠? 회의 내용부터 여쭤봐야겠습니다. 어제 일선 경찰들이 모이셨는데 이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들을 나누셨습니까?

[민관기]
구체적으로 나온 이야기들은 기승전 경찰, 경찰 만능주의가 만든. 보여주기식으로 인한 무리한 경력 동원 등이 그다음에 무분별한 예산이 소진된 것이 아니냐. 경찰청의 인력 예산에 대한 집행의 문제점들이 계속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현장의 반발이 특히나 크다고 하던데 현장에 계시는 분들은 어떤 말씀들을 주로 하시던가요?

[민관기]
월급을 떼이는 부분이이거든요. 돈으로 주지 않고 연가보상, 이런 건데. 현재 우리 현장 경찰관들이 연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니까 더 반발이 거세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월급과 관련해서 문제이기 때문에 경찰들도 직장인이다라는 말씀을 저희가 영상으로 먼저 보내드렸습니다. 이 논란이 저희 YTN에서 단독보도가 나온 이후에 더 커졌습니다. 보도 이후에 현장 상황이 달라진 게 없습니까?

[민관기]
일단 YTN에서 보도가 나가고 큰 틀에서 보면 100 기준으로 했을 때 처음에는 한 20% 정도 초과근무를 줄이기로 했는데요. 보도가 나가고 나서 한 10% 정도로 탄력적으로 더 늘어난 부분은 있습니다.


보도가 나가고 나서는 조금은 좀 변화가 있었던 거군요?

[민관기]
네. 물론 시도청 경찰서별, 부서별로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한 10% 정도는 초과근무를 늘린 상황입니다.


늘린 근무가 10% 정도가 된다. 이런 가운데 좀 갸웃하는 기사도 제가 봤습니다. 인력이 부족해서 현장에서 관할지역 이외의 타 지역으로 기동대를 투입한다. 이런 내용이더라고요. 이거는 어떤 내용일까요?

[민관기]
서울 쪽에 동원이 많이 되다 보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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